합천군, 6070 생활불편기동대 사업 대상자 내달 8일까지 모집
합천군, 6070 생활불편기동대 사업 대상자 내달 8일까지 모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0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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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생활이 어려운 65세에서 75세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6070 생활불편기동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비 7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총인원 80명이 주정차 지도, 다중복합이용 시설 및 문화재구역 관리와 함께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읍면정보고시 주민들의 건의사항인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정류장까지 배달하는 재래시장 구입물품 배달서비스를 합천읍, 가야면, 삼가면, 초계면에서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활동능력과 의욕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들 42명을 모집하여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챙기는 老老케어, 문화재관리 지원사업, 보육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위탁사업으로 302명을 모집한다.

또한, 어르신 안심케어사업, 근린생활시설관리지원사업, 복지시설 도우미사업, 체육건강강사 파견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지정된 합천시니어클럽에서는 531명의 어르신을 모집하여 공공시설 정비사업, 스콜존교통지원사업, 초등급식지원사업, 보육시설도우미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노인시설이용자 지원사업, 시장형, 인력파견형(농촌인력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019. 2. 8.(금)까지이며, 사업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전화상담은 경제교통과 일자리공동체담당(055-930-3393)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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