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전입대학생 신고 시 생활관비 지원
거창군, 전입대학생 신고 시 생활관비 지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0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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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전입대학생 생활관비 지원』사업의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1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책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의 2019년 신입생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상 인원은 500여 명이며, 학기별 30만원씩 최대 4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대학 생활관 입사와 전입신고이다.

생활관비 지원 금액은 신청 시기별로 차이를 두고 있으며, 1학기 생활관비는 3월말까지 신청자에 한해 4월에 15만원을 지원하고, 5월말 신청자까지는 6월말에 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입대학생 학자금 지원과는 중복 지원하지 않으며, 전입대학생 장학금 10만원은 중복 지원한다.

거창군은 학생 편의를 위해 오는 3월 4일 거창대학과 승강기대학의 입학 오리엔테이션 시 세부 기준을 설명하고, 신청 접수는 거창대학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3일간 거창대학에서 출장 접수를 받고, 승강기대학은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5일간 승강기대학에서 집중적으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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