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논 타작물 재배 최고 530만원 지원
함양군, 논 타작물 재배 최고 530만원 지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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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 공급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 위해 추진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생산조정의 일환으로 2019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는데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평균 ha당 3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2018년 벼 재배농지 및 2018년 농업소득보전 직접지불금 중 변동직접지불금 수령 대상 농지로 농업인(또는 법인)당 최소 1000㎡이상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특히, 2019년도에는 휴경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최근3년 기간 중 1년 이상 경작 사실이 확인된 농업인은 신청 할 수 있다.

 사업비는 ha당 조사료 43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 280만원 등이다.
논 타작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에 대해 ha당 1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법인)은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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