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
함양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16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2019년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이 확대된다.

함양군이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분만취약지로 지정되면서 지난해까지 단태아 50만원, 다태아 90만원 지원하던 것을 각 30만원이 상향되어 단태아 80만원, 다태아 120만원을 임신출산에 따른 진료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임신 중이거나 출산(유산 및 사산 포함)한 산모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의 영아가 대상이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진료중인 병·의원에서 발급한 임신 출산 사실증명서를 첨부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청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