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년 연속 유망축제 선정
합천군, 2년 연속 유망축제 선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21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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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해 여름 합천을 뜨겁게 달구었던 ‘합천바캉스축제’가 지난 20일, 2019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에서 2년 연속‘유망’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도 내 우수 문화관광축제 육성․발전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높고 지역특성이 가미된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축제 콘텐츠, 경쟁력, 발전성, 성과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축제 현장평가와 서류․대면 심사 결과를 종합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유망 축제는 도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된 합천바캉스축제는 ‘맨손은어잡기’, ‘황강패밀리컬러레이스’, ‘카누체험’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기존의 체험․참여 프로그램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야성을 지켜라’와 같이 지역과 연계한 콘텐츠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열릴 합천바캉스축제는 작년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다채로운 콘텐츠, 다양한 먹거리로 전국의 피서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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