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사단법인 재단법인으로 첫발
산청군,사단법인 재단법인으로 첫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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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향토장학회가 지난 20년간의 사단법인 활동을 정리하고 재단법인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25일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결산, (사)산청군향토장학회 총괄보고, 사단법인 해산 및 청산에 관한 사항, 2019년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장학사업 계획 및 임원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20년간 활동한 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를 해산 하고 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로 새롭게 시작한다.

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20년간  초·중·고·대학생들 장학금 지원,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영어캠프운영, 영어경시대회 실시, 특기적성교육 지원 등 성공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 새롭게 시작하는 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는 기존사업과 더불어 산청우정학사 운영, 서민자녀 장학사업 확대운영, 우수식자재 구입 등 사업 확대 추진에 따라 23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공립학원인 우정학사와 거점형 기숙학교의 운영 등 무상으로 누릴 수 있는 양질의 교육으로 산청 학생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도 전학을 오는 교육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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