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문영구)은 가조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사랑의 孝 빨래터’를 지난 4일 재개한다.
사랑의 孝 빨래터는 가조면 10개 행정리를 15개 단체가 순번제로 매주 3회(월,수,금)정도 세탁물 수거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운영된다.
첫날 가조면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석강리 생초마을 외 2개소를 방문하여 세탁이 필요한 이불과 의류 등을 아침 일찍 수거하여 본격 가동했다.
가조면 김효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빨래방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5월부터는 가북권역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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