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물가안정 조성 나서
합천군, 물가안정 조성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3.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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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 금년도 시작과 함께 LPG(프로판가스)판매가격이 20kg당 46,000원으로 형성됐다.

이에 경상남도 내에서 최고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LPG가스합천군지회(회장 강길호)와 2차에 걸쳐 가격협의를 한 결과 판매가격을 40,000원으로 경남도내 평균가격 이하로 조정했다.

관내에 충전소가 없고 넓은 지역의 운송비 등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요금인하에 LPG가스합천군지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또한 특정품목의 물가에 대하여 살펴달라는 민원을 받고 인근시군을 조사한 결과, 단순히 가격이 싼 곳만 비교하는 경우 가격에 대한 오해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인지했다. 단위(kg·100g당)가격을 파악한 결과 인근 6개 군에서 평균가격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합천군 홈페이지에서는 농축산물 50개·생필품 33개·개인서비스 56개 품목 가격을 매주 물가모니터 요원이 직접 조사한 품목별 평균가격과 업소별 가격을 소비자정보 코너에 게시하고 있어 매주 물가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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