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버스 불친절 강력한 행정조치 나서
거창군, 버스 불친절 강력한 행정조치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3.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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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3월부터 농어촌버스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에 나선다.

군은 친절도 점검에서 강력한 행정처분 및 패널티 적용 등이 포함된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불친절 신고가 끊이지 않아 강력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불친절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된다.

또한, 행정처분과 함께 패널티를 부과해 재정지원금을 삭감한다는 특단의 조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운수종사자에게 친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전 농어촌버스에 ‘승객을 가족처럼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라는 표찰을 부착했으며, 앞으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및 친절 기사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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