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명품곶감 단지 조성 위해 묘목 공급 나서
함양군, 명품곶감 단지 조성 위해 묘목 공급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3.08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황제의 곶감 함양고종시 묘목 5,000주를 곶감생산 농가에 공급했다.

함양고종시 묘목공급은 지역특화품목인 함양고종시 곶감을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5일~6일 양일 간 진행됐다.

이번에 공급한 묘목은 곶감생산농가 중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양고종시 단지조성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1,000㎡ 이상 단지를 조성하는 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명품곶감 생산을 위한 원료감인 함양고종시 재배단지 확대를 위해 묘목을 공급하게 됐다.

고종시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원료감 자급율을 높이고 함양고종시를 전국최고의 명품곶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600여 곶감농가에서 연 2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농한기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여 농가에 큰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