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3대 봄꽃 축제 홍보 나서
산청군, 3대 봄꽃 축제 홍보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3.2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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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올 봄 지역에서 개최되는 3대 봄꽃 축제를 알리기 위해 ‘2019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자치단체 등 70여 기관이 참가하고 20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경남 여행에 핏(FIT)을 더하다’를 주제로 경남지역의 관광·문화·축제 등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청 3대 봄꽃 축제인 제37회 산청 황매산철쭉제(4월27일~5월12일), 제3회 생초조각공원 꽃잔디축제(4월19일~5월5일), 단성 유채꽃축제(5월3일~5월6일)를 경남도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최근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촬영지 남사예담촌의 부부회화나무와 산청 출신 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을 포토존으로 운영해 체험거리를 더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9월27일~10월9일)를 집중 홍보한다.

군은 약초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 부스를 비롯해 농특산물 전시, 동의보감촌 기바위(귀감석)을 본떠 만든 ‘기바위빵’ 시식,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남명선비문화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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