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 공무원들의 업무능률 향상과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위·수탁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체결은 행복마을 동사섭 문화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이경옥 재단법인 행복마을 이사장,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소양교육 위·수탁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열린 군수실’을 통해 제안된 내용으로, 함양군 공무원 소양교육을 행복마을 동사섭 수련센터에 위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복마을에서 운영 중인 동사섭은 1980년 이후 지금까지 운영해 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수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7월부터 4개 과정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 후 명상, 심리치유와 상담 등의 마음치유 강좌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과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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