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이 ‘2018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산청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수렵단체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피해방지단 운영기간, 구성인원 등을 협의하고 수렵단체 건의사항 청취 및 협조사항 등이 논의 했다.
간담회 결과 이들 기관·단체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시기를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6개월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수렵단체별로 모범수렵인을 추천받아 24명의 피해방지단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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