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등 70명이 지난달 28일, 29일 1박 2일간 전북 군산, 부안일대 시각장애인 사회적응훈련 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시각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허무근)의 주관으로 평소 이동권에 제약이 있어 바깥 체험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환경에 대한 자신감과 사회적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이날 시각장애인들은 보호자와 동행해 진포해양공원, 군산근대박물관을 둘러보고, 전주 한옥마을체험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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