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손님 맞을 준비 만전
거창군, 손님 맞을 준비 만전
  • 박영철
  • 승인 2018.05.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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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수승대 관리사무소는 손님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리사무소는 맞을 준비를 위해 지난 15일 수승대 관광지 내 86개의 대형 화분에 사피니아 꽃 1800본을 식재했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행복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사피니아는 나팔꽃 모양의 짙은 보라색 꽃으로, 햇빛을 좋아하고 분지력이 뛰어나 여름 더위와 비에도 강해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계속해서 꽃을 피운다.

 수승대 관계자는 “이번에 식재한 사피니아는 3월에 식재한 능소화와 개화시기가 겹친다. 수승대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수승대에서 연중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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