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적극 추진
거창군,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적극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4.06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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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4일 ‘2019년 논 타작물 사료작물 재배 및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논 타작물 재배를 통한 쌀 생산 조절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쌀전업농 회원을 대상으로 거창축산업협동조합 주관 진행됐다.

교육은 전년도 논 타작물 사료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시행되면서 사업 참여 농가들의 재배기술 부족, 배수관리, 논을 이용한 조사료 생산교육 등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술 확보 취지로 최창열 거창축산업협동조합장이 강의로 실시됐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과잉되는 쌀 수급 안정과 양질의 조사료 및 잡곡 확보를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2017~2018년 벼 재배농지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소유자 또는 임차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지원 단가는 경남도 추가지원금 75만 원을 포함해 1㏊당 조사료 505만 원, 일반ㆍ풋거름 작물 415만 원, 두류 400만 원, 휴경 355만 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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