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신원면 게이트볼협회(회장 엄태조)에서는 16일 신원면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순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게이트볼협회 회원 류도술, 구선모, 구을모, 양영일, 백축열, 유종만, 변민규, 정주석 등 8명이 올해 팔순을 맞아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엄태조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참석해 주신 지역 기관단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팔순을 맞이한 분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게이트볼협회는 지난해에 경상남도지사기 대회, 영호남대회, 제16회 거창군협회장기 대회 등 3개 게이트볼 대회를 석권(우승)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