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에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 대표단이 방문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메튜 스치르맨(43) 빅아일랜드카운티 친선대사와 제니스고(60) 아크리투도(독일에너지기업) 아시아지역 대표 등 11명이 찾아왔다.
빅아일랜드 대표단은 이날 서춘수 군수와 황태진 군의회의장 등과 환담을 갖고 인문·문화 등 우호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경남 도내 유일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인 에디슨모터스(주)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부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를 비롯한 함양군내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
미국 하와이주 빅아일랜드카운티는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화산분화로 만들어졌으며, 10,430㎢의 면적에 인구 18만5,000명이 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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