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홉산 취우령제 개최
거창군, 아홉산 취우령제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01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30일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제7회 아홉산 취우령제(제례위원장  윤석천)를 올렸다.
 
취우령제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등 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행사로 치러졌다.

진혼무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초헌관 구인모 군수, 아헌관 김종두 군의원, 종헌관 전병현 영승마을 주민이 맡아 제례를 지냈다.

취우령제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인 아홉산을 배경으로 구전되어 내려오던 선화공주 설화를 모티브로 선화공주를 추모하고 지역문화유산으로 계승하기 위해 2013년 처음으로 제를 올리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