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선정
거창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선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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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이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1월~3월까지 326개(중앙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선정은 재난 담당공무원 교육, 재해취약시설물 점검․정비 등 2018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평가 후 우수기관을 결정했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중앙기관에서 구성한 60명의 민간 전문가가 재난 관련 실적을 검증하고 현장을 점검․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부 중점 추진 사항인 안전문화 확산 노력, 취약계층 안전대책, 지진방재대책 등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거창군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재난에 강한 안전한 거창의 위상을 드높이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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