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벼 재해보험 6월 28일까지 가입 필수
거창군, 벼 재해보험 6월 28일까지 가입 필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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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벼 재해보험을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오는 6월 28일까지 판매한다.

벼 재배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임차농도 가입할 수 있다.

보장내용으로는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을 포함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등으로 기후변화로 병충해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도열병, 벼멸구, 깨씨무늬병 등 기존 보장 병해충 6종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을 특약으로 추가했다.

작년까지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80%를 지원했다.

올해는 군비 10%를 추가로 지원해 농가에서는 10%만 부담하면 되고,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서는 5%를 추가로 할인해 농가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한편, 벼와 함께 판매 개시된 사료용 벼, 고구마, 옥수수(사료용 포함)도 자연재해, 조류피해, 화재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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