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명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대학탐방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드림은1박2일 동안 학교 밖 청소년 및 관내 고등학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대학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체험의 기회와 입시관련 정보를 제공함했다.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나 학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해소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국교원대학교와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둘러보고, 각 학교 홍보대사의 학교․학과 설명, 입시설명 등을 통해 진로 및 진학선택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부터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검정고시 및 상급학교 진학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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