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박영철 기자] 경남 합천군은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가 14일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기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합천체육관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새마을 풍류나눔봉사단’의 전통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 가족이 하나가 되는 한마음 대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으며 적중면협의회 구자일회장이 도지사표창을, 용주면협의회 황순화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새마을문고 합천읍분회 한점숙 문고회원이 경남도회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새마을의 날에 적합한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새마을 조직 육성법’에 규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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