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 지곡면 행복마을은 21일 행복마을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능있는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아코디언, 요가, 첼로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만찬에서는 행복마을부녀회에서 손수 준비했다.

행사를 통해 한 음식을 먹으며 최근 이사 온 귀농인 가족(2가구)을 소개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곡 행복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함양군의 제1호 전원주택형 귀농귀촌마을로 2011년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현재 80가구 200여명이 살고 있는 귀농귀촌의 선도적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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