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실내체육관 신축 ... 35억원 사업비 투입
경남도립거창대학, 실내체육관 신축 ... 35억원 사업비 투입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7.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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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다목적체육관인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국비 10억 원, 지방비 20억, 대학회계 5억원 등 총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000㎡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실내체육관이 없어 학생들의 운동은 물론 각종 대학 실내 행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 내 학생들과 거창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체육센터 내에는 다목적체육관, 샤워실, 헬스장, 스쿼시, 화장실, 사무실, 관람석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현대화된 최신 시설 마련으로 배드민턴, 탁구, 배구, 농구 등 실내 특화 체육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생에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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