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 4-H연합회는 3일과 4일 이틀간 함양군 안의면 용추그린하우스에서 4-H회원과 회원가족을 대상으로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함양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년농업인4-H회원과 4-H본부(후원회)가 참석해 4-H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배우고 선후배 회원간의 화합·협동심을 강화 등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4-H모임은 실천을 통하여 배운다는 취지로 1947년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서 4-H는 머리(Head), 마음(Heart), 건강(Health), 손(Hands)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머리글자를 의미한다.
4-H마크는 네일 클로버이며 각각의 잎사귀는 4개의 H인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상징한 인간관계 능력과 지도력을 함양해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후계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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