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합창단 아나바나 장터 열어 책장, 아동도서 400권 기탁
진주시, 여성합창단 아나바나 장터 열어 책장, 아동도서 400권 기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7.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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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시=박영철 기자] 여성합창단 진주레이디스싱어즈(단장 김미혜)는 지난 17일 판문동 소재 강남교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도서 보내기’ 아나바나 장터를 열어 모은 아동도서와 책장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단원들 각 가정에 보관된 아동도서와 서점에서 구입해 온 도서 등 400권을 기증받았으며, 아나바나 판매수익금으로 책장을 구입했다.

한편 ,진주레이디스싱어즈는 노래를 사랑하는 진주여성들의 모임으로 25여명의 단원들이 정기공연, 합창대회, 노래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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