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시천면 덕산문화의집에서 안전관리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사고가 빈발한 여름 휴가철 앞두고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이용객의 안전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수칙,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장비이용방법 등으로 채워졌다.
군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지난 6월15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23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인명구조, 응급조치, 익수 다발지역 접근금지 지도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8월 31일 활동이 종료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