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축제... 관람객 맞이 만전
함양군, 산삼축제... 관람객 맞이 만전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8.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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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이경민 기자] 경남 함양군이 ‘제16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이 관람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팔청춘 함양산삼축제가 ‘굿모닝 지리산 함양, 산삼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전초전으로서 축제의 품격 향상과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축제장 전역을 차 없는 도로로 지정, 수송 전동카트 운영, 그늘막 및 쉼터, 화장실, 흡연실 등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했다.

 한편, 함양군은 진시황이 불로초 산삼을 구하기 위해 서복을 보낸 ‘산삼의 고장’으로 군 전체 면적의 78%가 산지이며 타 지역에 비해 3~6배 높은 게르마늄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는 등 산삼생육환경의 최적의 환경을 갖고 있으며 실제 산양삼 재배면적이 716ha로 전국 1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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