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유등축제 준비에 박차
진주시, 남강유등축제 준비에 박차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8.1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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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19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  위원회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서영수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허정림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장, 지역문화예술단체장, 유관 기관 등 4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열린 총회에서는 제전위원회 임원선출과 2019년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  계획과 예산안을 주요안건으로 다루었으며 위원장에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리영달 위원장이, 부위원장에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허정림 위원장과 진주문화예술재단 정재옥 부이사장이, 감사에 김병윤 세무사, 진주문화예술재단 강봉준   감사,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 센터장이 각각 선출됐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내용으로 ▷새로운 수상 대형등(고싸움, 소싸움, 봉황)과 진주성 내 새로운 주제에 걸맞은 신규 등 ▷남강 수상 워터-라이팅 쇼와 최첨단 로봇물고기 유영 쇼 ▷침체된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내 유등·축등 설치 등)과 지하상가 내 유등 설치와 각종 공연 ▷다양한 소망등 제작체험 테마 ▷고속도로 주요 IC 진입로와 임시주차장 주변 축등 설치 및 축제 홍보영상 차량 운용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내 수십기의 공룡등 및 상어 캐릭터 등 전시 ▷꽃과 유등의 콜라보 ▷유등 축제장내 라디오 방송국 운영 ▷폐막식 불꽃놀이 신설 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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