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시설노후로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던 봉곡광장 회전교차로 화단을 분수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2일 오후 7시 봉곡광장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 후 본격 가동했다.
봉곡광장 회전교차로는 올해 5월 10억 원의 사업비로 공사를 착공, 분수시설로 대대적으로 정비하게 됐다.
봉곡광장 회전교차로는 폭 20여미터의 원형 분수시설을 설치하고 물높이가 5m까지 올라가는 원형분수,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안개분수, 곡선분수, 컵분수 등이 설치했다.
봉곡광장 회전교차로 분수 운영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로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11월부터 2월까지는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경관조명을 밝혀 분수중앙 조각작품과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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