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동 시력 1:1 정밀검진 나서
거창군, 아동 시력 1:1 정밀검진 나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8.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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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취학 전 아동 80명에 대해 시력 정밀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경상대학교병원 소아안과 전문의 김현아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의료진이 정밀검사에 나섰다. 

이번 시력검진은 700명의 만 3∼4세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자가 시력 검진표를 배부해 부모가 1차로 검진 후 이상자에 대해 진행했다.

검진을 통해 확진된 약시 어린이에게는 약시 치료 패치를 지원하고 선천성 백내장, 사시, 안검내반 등 눈 질환을 가진 아동은 ‘한국 실명예방재단’에 의뢰해 수술 전 검사비와 수술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기타 취학 전 아동 시력검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민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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