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함양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9.02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종합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로 나눠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군은 우선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기획예산담당관을 총괄로 7개반 8개부서가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집중호우 및 태풍발생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및 귀성객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추석연휴와 함께 제16회 함양산삼축제가 개최되어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