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병길, 백진숙)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신원면 새마을협의회 기금과 관내 21개 마을 부녀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이 한가위를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 21가구에 사랑의 쌀(백미 420kg)을 전달했다.
한편,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는 4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해마다 헌 옷 모으기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물품 전달사업 등 다양한 나눔 및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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