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년 복합청년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복합청년몰 조성 사업은 청년상인 창업을 위한 점포공간 및 공용시설, 기반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39곳이 선정됐다.
거창군은 올해 7월 ‘2020년 청년몰 조성사업’ 공모에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비 20억을 확보했다.
이에 거창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2년간 복합 청년몰 조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20개 청년 점포와 공용공간, 기반시설 등을 만들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복합 청년몰 조성, 젊은 고객 유입으로 전통시장 활력을 제고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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