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경남사무소(소장 신창호)는 21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입산통제 등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태풍 타파는 지리산국립공원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지리산 부근 300mm이상)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에 대비, 21일 14시부터 탐방로를 비롯한 대피소·야영장 등 공원시설 사용을 전면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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