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프리카 돼지 열병 예방 총력
진주시, 아프리카 돼지 열병 예방 총력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9.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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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한 백신 없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방역에 나섰다.

시는 신속히 4개 공동방제단을 이용해 전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과 동시에 농장 출입구에 생석회 도포를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아프리카돼지 열병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이 최대 19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시는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시는 태풍 타파가 우리지역에 많은 비를 내림에 따라 축사 입구에 도포해 놓은 생석회가 소실되었을 것으로 보고 생석회를 즉시 재 도포를 추진하고 읍면동 ASF 담당자가 직접 현장 확인해 미흡한 농장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 종식을 위해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ASF 차단 방역에 읍면동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 홍보하고 있다.

홍보를 통해 시는 돼지 관련  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 소독과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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