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사업비 849억원 확보
사천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사업비 849억원 확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9.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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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20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신규 사업으로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49억원이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삼천포(2단계) 하수관로 정비 335억, 사천지구(3단계) 하수관로 정비 353억, 감곡마을 하수도 설치 46억, 비토마을 하수도 설치 50억, 연평‧고월마을 하수도 설치 51억,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14억원으로 전체 사업비는 849억원에 이른다.

사천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담당부서에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국비 591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동서동, 남양동, 향촌동 일원의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삼천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정비가 완료된 도심지역 외 사천읍, 정동면, 용현면, 축동면 일원의 하수관로를 정비하는“사천지구(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20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1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으로 선정된 정동면 감곡마을, 서포면 비토마을, 곤명면 연평‧고월마을은 2020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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