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하수관거사업 2022년까지 본격 착공
남해군, 하수관거사업 2022년까지 본격 착공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9.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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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이동면 초양, 초곡, 고모, 광두마을의 하수관거 설치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미FDA 패류생산해역 주변지역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환경부 기술검토와 재원협의를 마치고, 이달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 계약이 완료됐다.

초양, 초곡, 고모, 광두마을은 하수처리장 신설이 없이 하수관거 약 9km를 설치해 남해읍 하수처리장으로 하수가 이송되어 처리되는 방식이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설계 및 환경부 협의가 완료되는 마을부터 2022년까지 단계별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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