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9.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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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도 및 시ㆍ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도 및 시ㆍ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승해경 경남도 및 시ㆍ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은 엑스포 행사 기간 중 ▲ 자원봉사 활동 ▲ 다문화가족 관람객 유치 ▲ 2020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함양 개최 ▲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도 및 시ㆍ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경남도내 다문화가족은 1만 9천여 가구로 경기, 서울,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한편,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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