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경남도와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9년 제16회 경상남도 공예축제’가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동안 산청IC 입구 축제광장에서 열린다.
27일 열린 경남 공예축제 개막식에는 허일 경상남도공예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공예협회 관계자, 이재근 산청군수,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100여 개 공예업체가 참가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로, 올해는 ‘제19회 산청 한방약초축제’와 동시 개최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8월에 심사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도 단체상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었다.
개인상 부문에도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 공예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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