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30일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사단법인 무명베짜기보존회가 진행하는 전통문화 무명 베짜기 재현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화솜에서 무명베짜기까지 전 과정을 우리 조상들의 전통방식대로 재현하면서 ‘베틀노래’, ‘물레노래’ 등 노동요를 곁들여 선보였다.
산청군과 보존회는 매년 가을 축제장은 물론 단성면 소재 목면시배유지에서 무명 베짜기 재현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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