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과 하동군장학재단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여름방학 해외문화체험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비전 나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비전 나눔’은 지난 여름방학 실시된 해외문화체험 참가 후 달라진 학생들의 비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문화체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과 함께 참가학생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하동군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은 2015년 중학생 50명이 미국과 유럽을 다녀온 것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금까지 354명의 학생이 해외체험에 참가했다.
한편, 하동군장학재단은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2019년 겨울방학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오는 12월부터 미국과 서유럽에서 진행되며 50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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