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실시간으로 기상정보 및 주요 재난상황 등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대형LED 재난문자전광판을 운영된다.
재난문자전광판은 주민이동이 많은 거창읍 웅곡광장에 설치하고, 오는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투입해 설치된 대형LED전광판은 가로 6.24m, 세로 4m로 평상시에는 날씨, 미세먼지 등의 기상정보와 군정정보를 제공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기상청과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재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