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지난 9월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이후 확산됨에 따라 가축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9월 29일 송도근 시장의 주도하에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방역 강화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축동면의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더불어 새로이 10월부터 곤양IC와 사천IC 두 곳에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축사나 축산차량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사료에도 환적장 지정을 통해 경상남도 경계를 넘어서는 사료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감염 차단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사천시는 축협의 공동방제단과 협업해 전 양돈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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