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불교문화제전 5일 개최
산청군, 불교문화제전 5일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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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난 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연기됐던 제11회 산청 불교문화제전이 오는 5일 오전10시부터 단성면 묵곡생태숲(묵곡리 949)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수완스님)가 주관하는 이번 제전은 지리산 원혼 위령제와 불교문화체험, 불교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특히 불교토크 콘서트에는 혜민스님이 출연해 ‘이 시대 행복한 삶이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상설체험행사로는 염주·연등 만들기를 비롯해 팔만대장경 탁본 체험, 시화·민화 및 불교용품 전시 등도 진행된다.

불교음악회에서는 불교계의 프리마돈나로 불리는 정율스님이 공연한다.

또 정혜심씨의 가야금 병창, 국악인 김성녀씨의 무대와 가수 서주경씨의 무대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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