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진주의 10월 축제가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축제한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진주의 10월’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 진주성과 남강일원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7만 여개의 형형색색 등과 물·불·빛이 한데 어우러졌다.
가을밤, 남강을 아름답게 물들인 화려한 축제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10월의 감동을 관광객에게 선사했다.
또한 교통·급수·통역 등 축제장 곳곳을 누빈 1만5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자가용 운행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각종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감내한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축제 원조도시 진주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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