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하동중앙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정신건강증진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각 학교를 직접 찾아 생명존중 및 스트레스 자가 관리법, 자살의 징후 및 예방법, 우울척도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1명(14개소)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를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성장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성장 발달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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