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19 남이섬 하동의 날’개최
하동군, ‘2019 남이섬 하동의 날’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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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경남 하동군은 18∼20일 사흘간 ‘2019 남이섬 하동의 날’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이섬 하동의 날은 2016년 4월 하동군과 ㈜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그해 10월 첫 행사를 가진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하동의 날은 지난해까지 남이섬 에코스테이지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유동 관광객이 가장 많은 산딸나무길로 옮겨 운영한다.

‘하나로 가득 찬 남이섬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날’을 테마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행사는 첫날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명품 하동 농·특산물 전시·판매와 알프스 하동 홍보활동에 이어 주말인 다음날 개막행사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남이섬이 단풍으로 물드는 성수기에 하동의 날 행사를 열어 남이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명품 하동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문화예술을 알리고 2022년 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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