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구치소 주민투표’ 시작
거창군, ‘구치소 주민투표’ 시작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0.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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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철 기자
사진=이경민 기자

[거창=이경민 기자] 경남 거창군은 16일 거창구치소 신축장소를 놓고  투표에 들어갔다.

거창구치소 대립과 비방속에서 원안이냐 이전이냐를 결정하는 투표가 오전 6시부터 21개소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거창군청앞 광장 사진=박영철 기자
거창군청앞 광장 사진=이경민기자

선거일 전체 투표소는 모두 21개소다.

거창읍에 거창대성중학교 체육관, 거창초등학교 체육관, 거창중학교 체육관, 창동초등학교 체육관, 창남초등학교 체육관, 아림고등학교 체육관, 거창군보건소 건강증진실, 월천커뮤니티발전소 대강당,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읍민의방, 혜성여자중학교 체육관 등 10개소다.

면지역으로 주상면사무소 회의실, 웅양초등학교 체육관, 고제문화체육회관, 북상초등학교 다목적실, 위천초등학교 체육관, 마리초등학교 체육관, 남상초등학교 체육관, 남하면사무소 직원휴게실, 사랑누리센터 옆 마을공동창고, 커뮤니티센터 회의실, 동거창농협 가북지점 등 11개소에 설치됐다.

주민투표는 공직선거법 방식과 같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지난 11일부터 12일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양일간 투표율은 22.61%다. 선관위는 오후 8시 투표를 마치면 사전투표함과 합쳐 개표에 들어간다. 개표장은 거창군 체육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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